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유튜브 영상 링크, 요약, 리뷰 - 1부 돈은 빛이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돈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불편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경제와 금융 지식을 공부해야하는 강력한 동기를 만들어준다. 이 명작 다큐를 유튜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다큐를 볼 수 있는 링크와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시사점까지 리뷰해본다.
1.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소개
2012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5부작으로 E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최초의 한국의 경제학다큐로 평가된다. KBS 스페셜, MBC 시사다큐 등과는 다르게 퀄리티가 매우 높다. 원리와 개념적 내용으로 경제학에 가깝지만, 기반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 많은 상을 휩쓸었다.
1~ 3부는 돈, 소비, 금융투자 등, 4~ 5부는 역사적 경제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다룬다.
1부 돈은 빚이다 - 금융 자본주의 : 자본주의 시스템의 본질을 꿰뚤었으며, 5부작의 핵심
2부 소비는 감정이다 - 소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 금융 IQ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 경제의 역사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복지 자본주의
2. 리뷰: 1부 돈은 빚이다 - 금융 자본주의
2.1 개요
이 다큐는 전체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1부가 핵심이다. 금융 주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이 내용은 우리가 가진 기존의 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준다. 그리고 현실을 보여준다. 다큐를 본 후에는 돈에 대한 이해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와 화폐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통해 돈의 원리와 경제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돈과 빚의 가치, 중앙은행의 역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화폐의 순환, 미국의 달러와 연방준비은행의 역할, 글로벌 경제와 미국 영향력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 위기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돈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은 무엇일까?
* 이 다큐는 2012년에 제작된 것으로 아직 2008년 경제 위기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금의 경제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점을 감안하고 봐야한다. 그러나 경제 원리의 본질적인 내용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점을 포커스를 두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2 핵심 주제
자본주의는 우리 사회의 핵심 형태이고, 금융자본주의 시스템은 돈(화폐)이 지배한다.
금융자본주의는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되었으며, 화폐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유사하다.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의 작동에서 돈의 유동성은 매우 중요하다.
돈의 유동성이 사회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화폐 가치의 변화를 유발한다.
돈의 유동성에서 은행의 역할은 중요하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서 돈을 창조한다. 예금과 대출의 관계는 같은 양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예금보다 더 많은 돈을 대출해주어 돈의 양이 늘어난다.
돈의 가치 변화와 통화팽창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돈의 가치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 화폐 생산과 그 영향을 이해하여 경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왜 국가는 돈을 만들려고 하는가?
계속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에게 왜 위험한가?
2.3 유튜브 영상 링크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1부 돈은 빚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눌러서 이동 ◁
https://youtu.be/0LYMTsj_eqc?si=nGTOgmX42KZxsEGJ
2.4 주요 내용
1)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 00:00:01
- 자본주의는 가장 성공적인 경제 조직 형태로 불리지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자본과 경제 조직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2)💰 금융자본주의의 이해 - 00:03:50
- 현대는 금융자본주의 세상으로, 돈이 지배하는 시스템이다.
- 돈의 근본 원리를 아는 것은 불편한 진실이 될 수 있다.
-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에서 발전된 시스템이다.
- 돈을 사랑하거나 무시하는 것보다, 돈을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된다.
3) 💰전 세계 금융시스템과 화폐에 대하여… - 00:05:54

- 세계 금융 시스템은 서로 비슷하며, 미국, 영국, 한국의 화폐 시스템을 비교한다.
- 화폐의 동작 원리는 동일하다. 물가 변화는 기본적으로 수요-공급법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러나 통화량 변화 또한 큰 영향을 준다.
- 50년 동안 물가가 300배 상승하였다. 화폐량이 많아지면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 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것이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함.
40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유동성과 원동력 - 00:08:29
- 지난 50년 동안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유동성과 물가 상승 어떻게 증가했는지 보여준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은 조폐공사에서 발행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사실은 이렇게 발행된 돈은 극히 일부분뿐이다.
- 돈은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공급함으로써 자본이 유동화되고 굴러간다.
-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돈을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주면, 그 돈이 중소기업 등으로 대출되고 유통되어 사회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
- 은행이 상환받은 자금을 다시 대출함으로써 자금의 순환은 지속되며, 이는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유동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5) 💰 은행의 대출 원리 - 00:11:40

- 사람들은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돈의 총량이 사회에서 유통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은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돈보다 훨씬 많다.
- 만약 A가 100원을 예금하면, 은행은 그 중 10원만 남기고 나머지 90원을 B에게 대출해준다.
- 그러므로, A 통장에는 여전히 100원이 찍혀 있지만, B 또한 90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시장에는 A의 100원과 B의 90원이 있기 때문에 190원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 은행은 예금을 단순히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을 통해 돈의 양을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6) 💰100원이 갑자기 190원이 돼버린 비밀, 지급 준비율 - 00:13:35

- 은행이 돈을 대출할 때 남긴 10%에 해당하는 10원만 남기고, 나머지는 대출 가능한 것이 금융원리가 있다.
- 이러한 원리가 1963년 미국 연방 준비은행에서 만든 업무 매뉴얼에 담겨 있으며, 이 것을 지급 준비율 이라고 한다.
- 은행은 지급 준비율을 갖고 있어 고객이 자금 인출할 때 대비하여 적정 금액을 보유한다.
- 이 원리에 따라, 100원 중 10%인 10원만 남기고 나머지 금액을 대출해 줄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100원이 190원이 될 수 있다.
7) 💰금화와 관련된 미국 경제 역사, 금화의 보존 및 교환 방식, 금세공업자의 역할 - 00:15:51
- 지금 준비율은 어떤 근거로 만들어 진것인가?
- 16세기 영국에서는 금을 휴대하기 불편하여 금세공업자를 통해 금화로 만들어 보관했다.
- 보관을 위해 금고를 마련하고, 사람들은 금고에 금화를 맡기고 대신 금세공업자에게 보관증을 받았다. 사람들은 언제든 금세공업자에게 가서 보관증을 금화로 교환할 수 있었다.
8) 💰 금화 대출로 엄청난 재산 축적, 금세공업자가 은행업자로 대변신하는 이야기 - 00:17:21
- 금세공업자는 금고에 있는 고객의 금화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기 시작 했다.
- 이를 알게된 고객은 그 이자를 나눠 받게 된다.
- 금세공업자는 욕심이 생겨 금고에 있지도 않은 금화를 보관증으로 대출을 하며 많은 부를 축적한다.
- 사람들은 금세공업자의 부유가 의심되어, 금고에서 대량으로 금화를 찾기 시작했고, 금고에 금화가 부족해지자 인출을 못하는 고객이 발생하고 문제가 되었다. 이 것이 현대까지 존재하는 뱅크론 현상이다.
- 이 문제에 왕실이 개입을 하게 되었다. 왕실은 오랜 전쟁으로 금화가 필요했고, 이들에게 가상의 돈을 대출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 이 것이 은행업의 시작이 된다.
9) 💰은행의 신용창조 - 00:22:19

- 은행 이름의 '차드'는 면허 받은 공인을 의미하며, 영국 왕실의 허가를 통해 은행설립 및 대출을 가능케 했다.
- 은행은 입금 금액의 10%를 예비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 금액을 대출해 새로운 돈을 창조하는 과정을 '신용창조'라고 부르며, 이는 돈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만들었다.
- 지급 준비율이 낮아지면 적은 돈만 남게 되며, 이는 새로운 돈이 더 많이 창조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고객이 대출을 더 많이 받으면 새로운 돈 또한 더 많이 생긴다.
10) 💰한국은행의 예금 제도와 돈의 불어남 과정 설명 - 00:26:08

- 우리나라의 지급 준비율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정한다.
- 현재 평균 지급 준비율은 약 3.5%로 가정하고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 5천억원을 대출하고 시중 은행이 기업등에 대출, 다시 이 돈이 유통된다고 가정한다. 이 사이클 반복되고 대출이 가능한 금액이 모두 대출되었을 때 시장의 돈은 6조 60억원으로 증가된다.
11) 💰돈의 가치와 통화팽창 - 00:27:44

- 새 돈이 생성되는 과정은 러시아 인형과 같아, 돈이 은행에 들어갈 때마다 불어난다.
- 통화량 증가로 물가 상승을 알 수 있으며, 금값 변화로 물가 상승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 1970년과 2012년의 금가격 비교로 물가 상승을 확인하며, 통화량의 증가로 물가 상승 현상인 통화팽창 인플레이션을 설명한다.
-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며, 이로 인해 물가 상승 현상이 발생한다.
12) 💭경제 원리 기본 개념의 이해의 필요성 - 00:30:34

- 이해를 위해 기초가 중요하다.
- 머리가 지끈거리고 지루해 보일지라도 이러한 기본 개념은 이후 중요한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13) 💰중앙은행의 통화량 조절과 경제 영향 - 00:31:28
-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여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 이를 위해 기준 금리 조절 및 '양적 완화'(돈의 공급)를 활용한다.
- 한국은행의 금리 변경은 대출양과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 또한 중앙은행은 돈 공급으로 경기 부양을 시도하며, 양적 완화는 금융 위기 이후 주로 사용된다.
14) 💸중앙은행의 한계와 인플레이션 - 00:33:54

- 외부 유입이 없는 섬이라는 상황을 가정한다. 중앙은행이 1만원을 발행하여 시민에게 대출을 해주었다. 이자가 500원이라는 가정한다. 이 시민은 이자 500원은 어디서 벌 수 있을까? 이 섬에 유통되는 돈은 1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이자 500원은 어디에도 없다. 이자를 갚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500원을 더 발행해야 한다.
- 이런 식으로 중앙은행은 계속 돈을 찍어 낼 수 밖에 없다.
- 은행의 대출 시스템 뿐만아니라 중앙은행이 이렇게 돈을 찍어내는 과정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당장 수입과 소비가 늘어기 때문에 사람들은 좋아한다.
- 그러나 위험성에 대해 대다수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15) 💸 짐바브웨 하이퍼인플레이션: 무제한 정책과 이자 문제00:37:11
- 2008년, 짐바브웨에서 무가 대통령의 무제한 정책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태에 이른다. 2008년 물가상승률이 무려 2억%를 기록했다.
- 무가 대통령은 화폐를 찍어 국고로 사용하면서 심각한 경기 침체를 초래했다.
- 앞서 말한 섬의 모순과 같이 대출의 이자를 갚기 위한 더 많은 돈을 찍어내면서 경제를 어둠 속으로 이끌었다.
16) 💰현대 금융 시스템과 돈의 흐름에 대한 경고 - 00:39:49
- 대출에 대한 빚을 갚으면 은행은 대출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든다. 사람들이 대출을 하지 않게 되면 시장의 돈이 줄어든다.
- 시장의 돈이 부족하면 부도와 파산이 일어나며, 이는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업 위축, 생산·투자 감소,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 거품이 터지고 돈의 흐름이 멈추면 누구나 싫어하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발생 된다.
17) 📉피터, 콘드라티예프 주기: 미국의 경제 주기적 위기와 대비 - 00:43:27
- 인플레이션 후 디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필연적이다.
- 이는 호황이 빚으로 쌓아 올린 것에서 비롯된다.
- 경제도 사계절과 같은 사이클이 있다.
- 경제가 물결처럼 반복되는 콘드라티예프 파동을 설명한다.
- 미국의 콘드라티예프 주기의 겨울은 2000년 시작했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 순환 주기는 48~60년이다.
18) 📉2007년 금융위기로 인한 디플레이션과 부동산 문제 - 00:46:15

- 2007년부터 시작된 급격한 이자율 하락은 디플레이션을 보여준다.
- 금융회사는 빚 갚을 능력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대출했고, 그들은 대출로 부동산과 차를 구입했다.
- 부동산가격 추락하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 이렇게 금융위기가 시작되었다. 락으로 빚 상환 불가능하며, 금융위기가 시작됨.
19) 📉한국 부동산 문제와 금융 위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 - 00:47:06
- 한국의 부모 세대는 집값이 항상 상승한다고 믿었지만, 현재(2012년)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목격하고 있다.
- 현재의 금융위기는 과거의 경제 상황의 반작용이다.
- 이런 위기의 희생자는 빚을 갚을 여유가 없는 힘 없는 이들이다.
20)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로서 주는 영향 - 00:50:28
- 뉴스와 신문은 미국 FRB(연준: 연방준비제도, 미국 중앙은행 시스템)의 활동과 미국 경제 상황등을 보면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분석 하고 있다.
- 왜 미국을 봐야하는가?
- 우리나라는 자원 부족 국가로 많은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에는 달러가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의미있는 돈은 달러다. 달러는 세계의 기축 통화다.
- 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에서 미국을 중심으로한 4개국 대표가 모여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고 무역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각국 통화를 달러에 고정시켰다.
-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주겠다는 약속이다.
- 달러의 기축통화가 되는 순간이다.
21) 💵1971년, 미국 달러의 금태환제 폐지 - 00:52:59

- 이후 베트남 전쟁 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금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많아졌다. 미국의 금 보유고가 크게 떨어지고 금을 확보하기가 힘들어졌다.
-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금태환제를 폐지했다.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는 소리)
- 1971년 이전의 달러는 금과 관련이 있었지만, 1971년 이후의 달러는 금과 무관해졌다.
- 이후 미국은 원하는 만큼 돈을 찍어낼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되었다.
22) 💰미국 Fed와 달러의 역할, 금융시스템 속 민간은행의 중요성 - 00:53:47

- 'Federal Reserve Bank'인 Fed는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은행이다. 그런데도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중앙 은행으로서 역할을 하며 달러 발행 및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몇몇 금융 자본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 돈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미국의 경제 정책과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 큰 그림에서 돈의 흐름을 봐야한다.
-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
-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야한다.
23) 🌸따뜻한 봄을 기대하는 겨울의 행복 - 00:58:25
- 경제 사이클이 계절과 같다. 겨울을 잘 지나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찾아온다.
3. 미노스의 생각
나는 처음 이 영상을 보았을 때는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다.
그전까지 나는 일에 집중하고 재테크나 투자와 같은 것은 나중에 살피겠다는 마음으로 살던 때였다.
그러다 구매를 망설이던 길건너 아파트가 2배이상 오르는 것을 보고 도대체 왜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궁금했다. 아파트 가격이나 동향을 살피던 나에게 지인은 이 영상을 추천해 줬다.
뜬금없이 왠 자본주의? 이런 시큰둥한 마음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했으나 곧 푹 빠져들었다.
돈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이 다큐에서 말한 것 처럼 나의 돈에 대한 개념은 막연하고 낙관적이었다.
조폐공사에서 찍어낸 돈의 총량이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전부이지 않을까?
뭐 그런 막연함…
그러나 대출에 의한 돈 복사의 실체를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또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의 물건 값과 집값이 예전에 비해 얼마나 올랐나 생각해보니, 새삼 두려움이 들었다.
그리고 많은 의문이 생겼다.
물가는 앞으로 또 얼마나 오르게 될까?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또 얼마나 떨어지게 될까?
내 월급은 물가에 맞춰 계속 오를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조바심이 났고 빨리 뭔가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이런 다큐 같은 현실적이면서도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소한의 금융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이 다큐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의미는 경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것이다.
좋은 정보는 지식의 전달을 넘어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 아닐까?
그리고 이 다큐를 만든 목적이 그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다큐를 본 당신은 어떤가?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고,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일지도 궁금하다.
유튜브에는 이 다큐와 같이 좋은 정보를 가진 영상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는 도움이 되는 유튜브 영상들을 수집하여 정리해 두었다.
틈틈히 하나씩 본다면 기본기를 쌓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우리가 알아아할 최소한의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유튜브 영상 목록 ◁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금융 지식 - 유튜브 영상 리스트
-서문-*사실 이 영상 목록은 나의 금융 지식 학습(경제 공부)에 도움이 된던 것을 정리하는 것이 시작이다.*거기에 조언을 구하는 지인에게 공유한 영상을 추가하였다.*그러다가 이 영상 목록이
money.minosplan.com